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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래가 안 남는다! 샤크 무선청소기 써보고 놀란 이유 청소는 늘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청소기를 돌리면 어느 정도 깨끗해지고, 조금 남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었다. 특히 벤토나이트 모래는 청소를 해도 바닥에 조금씩 남아 있었고, 카펫에는 고양이 털이 박혀서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카쳐 청소기도 써보고, 한국 중소기업에서 나온 고양이 전용 청소기도 사용해봤지만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항상 “거의 깨끗한 상태”에서 멈췄다. 그러다 우연히 샤크 청소기를 써볼 기회가 있었다. 예전에 사귀던 사람이 사용하던 제품이었는데, 그 사람은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청소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었다. 그 집에서 직접 청소를 해봤을 때,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차이를 바로 느꼈다. 그리고 결국 나도 샤크 무선청소기를 구매하게 됐다. 처음 .. 더보기
파테 안 먹던 고양이도 먹었다… 미아모아 송어 파테 솔직 후기 파테는 잘 안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이 제품은 그 기준을 조금 바꿔준 것 같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궁팡 박람회에서 구매한 미아모아 파테 라인인데, 이전에 먹였던 다른 맛에서도 이미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는 송어 맛도 자연스럽게 기대를 하게 됐다. 그래도 송어는 처음이라서 약간은 조심스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단순했다. 그냥 잘 먹었다. 캔을 열자마자 가까이 다가왔고, 별다른 탐색 없이 바로 먹기 시작했다. 평소 파테를 줄 때는 한 번 냄새를 맡고 고민하는 시간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 과정이 거의 없었다. 부드러운 질감에 거부감이 없었고, 향도 강하지 않아서인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빠르게 먹는다기보다는 일정한 속도로 계속 먹는 느낌이었고, 중간에 멈추거나 자리를 뜨는 일 없이 끝.. 더보기
Snappy Tom Tuna Pineapple, 사진 찍을 틈도 없이 먹어버린 사료 고양이 사료를 먹이다 보면 가끔은 준비할 시간조차 안 주는 순간이 있다. 이번에 먹여본 이 제품이 딱 그런 경우였다. 사실 이 라인은 새벽이가 원래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잘 먹을 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반응이 조금 더 빠르고 확실했다. 파우치를 손에 들자마자 가까이 오더니, 뜯는 순간 바로 다가왔다. 보통은 냄새를 한 번 맡고 시작하거나, 잠깐 거리 두는 시간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런 과정이 거의 없었다. 그릇에 제대로 담기도 전에 머리를 계속 들이밀어서 사진을 찍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결국 사진 몇 장 겨우 찍고 바로 먹이게 됐다. 식감은 부드럽고 촉촉한 타입이었다. 육수가 적당히 있어서 전체적으로 가볍고 먹기 편한 느낌이다. 참치 베이스라서 기본적인 기호성도 안정.. 더보기
Pettric Tuna Chicken Broth, 고양이가 국물부터 다 먹은 이유 고양이마다 좋아하는 식감이 분명히 있다. 새벽이는 그중에서도 유독 육수가 많은 타입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에 먹여본 이 제품도 처음부터 어느 정도 기대는 있었다. 캔을 열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고기보다도 육수의 양이었다. 생각보다 훨씬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굉장히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이었다. 향도 강하지 않고 은은한 편이라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타입이었다. 새벽이도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 막 달려들 정도로 흥분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자연스럽게 다가와서 바로 먹기 시작했다. 이런 반응은 오히려 더 안정적인 느낌이다. 너무 흥분해서 먹는 경우보다, 이렇게 조용하게 시작해서 끝까지 이어지는 식사가 더 신뢰가 간다. 처음에는 육수를 먼저 핥다가, 그다음에 고기를 먹는 흐.. 더보기
파테 불호 고양이도 먹은 궁팡에서 산 미아모아 파테 고양이 습식캔 꿩 고양이마다 확실하게 갈리는 식감이 있다. 우리 집에서는 그게 바로 파테다. 새벽이는 유독 파테 타입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웬만하면 잘 먹지 않는다. 그래서 파테 제품을 열 때는 항상 기대보다 걱정이 먼저였다. 그런데 이 제품은 조금 다르다. 캔을 따는 순간부터 반응이 빠르다. 평소라면 한 번 냄새를 맡고 물러서거나, 한두 번 핥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그런 과정 없이 바로 먹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오늘 컨디션이 좋은가?” 싶었는데, 끝까지 잘 먹는 걸 보고 나서야 이건 제품 자체의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아모아 파테는 질감이 꽤 부드럽다. 일반적인 파테보다 더 촉촉하고, 입에 닿는 느낌이 가벼운 편이다. 그래서인지 파테를 싫어하는 고양이도 거부감 없이 접근하는 느낌이다. 새벽이처럼.. 더보기
연어가 들어갔지만 먹었다! 고양이 반응이 의외였던 간식 습식캔 네코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이건 안 먹겠지” 하고 이미 결론을 내려버리는 재료들이 있다. 우리 집에서는 그게 바로 연어다. 새벽이는 연어를 완전히 거부하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은 냄새만 맡고 돌아서거나 몇 번 핥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 먹여본 제품도 사실 큰 기대는 없었다. 참치가 함께 들어있긴 했지만, 연어가 포함된 이상 결과는 뻔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캔을 따는 순간부터 반응이 달랐다. 보통은 냄새를 한 번 맡고, 잠깐 고민하는 시간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런 과정이 거의 없었다. 자연스럽게 다가와서 바로 먹기 시작했다. 이게 생각보다 놀라운 포인트다. 고양이는 새로운 음식에 대해 항상 한 번쯤은 경계하는데, 이 제품은 그 경계 자체가 없었다. 왜 이런 .. 더보기
그냥 샀는데… 고양이가 너무 잘 먹어서 놀란 Oasy 치킨 습식 파우치 간식 고양이 사료를 이것저것 먹이다 보면 가끔 별 기대 없이 샀다가 예상 밖으로 반응이 좋은 제품을 만날 때가 있다. 이번에 먹여본 Oasy Natural Range Chicken Fillet이 딱 그런 경우였다. 이건 사실 일부러 찾아서 산 제품이 아니라, 박람회에서 그냥 눈에 보여서 하나 집어온 간식이었다. 원래는 완전식 제품을 보고 있었는데, 이 라인은 한국에서는 아직 간식 형태로만 들어와 있다고 해서 가볍게 테스트용으로 구매했던 거였다. 그런데 결과는 생각보다 훨씬 강하게 돌아왔다. 봉투를 뜯는 순간부터 새벽이가 바로 반응했다. 보통은 그릇에 담아줄 때까지 기다리거나, 냄새를 조금 더 맡고 나서 먹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거의 바로 관심을 보이더니 망설임 없이 먹기 시작했다. 특히 인.. 더보기
기대했는데… 냄새만 맡고 가버린 고양이 습식 주식캔 팬시피스트 그레이비 연어 후기 고양이 사료를 먹이다 보면 가끔 “이건 분명 좋아하겠지?” 하고 기대했다가 예상과 전혀 다른 반응을 볼 때가 있다. 이번에 먹여본 Fancy Feast Gravy Lovers Salmon Feast가 딱 그런 경우였다. 사실 팬시피스트 제품은 그동안 새벽이가 꽤 잘 먹었던 편이다. 특히 다른 맛들은 반응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크게 걱정하지 않고 캔을 열어봤다. 게다가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그레이비 소스가 듬뿍 들어간 라인이라서 혹시 연어 맛이라도 소스 때문에 잘 먹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조금 있었다. 그런데 결과는 예상과 조금 달랐다. 캔을 열고 그릇에 담아주자 새벽이가 다가오긴 했다. 그런데 한 번 냄새를 맡더니 그대로 뒤돌아서 가버렸다. 한 입도 먹지 않았다. 사실 새벽이는 연어.. 더보기
연어인데 이렇게 잘 먹는다고? Oasy Natury 연어 고양이 습식 간식 파우치 후기 고양이 사료를 먹이다 보면 예상보다 훨씬 반응이 좋은 제품을 만날 때가 있다. 이번에 먹여본 Oasy Natury Salmon Soft Jelly가 바로 그런 경우였다. 사실 이 제품은 처음부터 계획하고 산 건 아니었다. 반려동물 박람회에서 처음 보게 됐는데, 원래는 이 브랜드의 완전식 제품을 사보고 싶어서 부스를 들렀던 거였다. 그런데 그때 설명을 들어보니 한국에서는 아직 이 라인의 완전식은 판매하지 않고 간식 제품만 먼저 판매를 시작한 상태라고 하더라. 그래서 일단 간식 파우치를 사서 먹여보게 됐다. 봉투를 뜯는 순간부터 새벽이 반응이 꽤 강했다. 평소에도 습식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봉투를 열자마자 바로 머리를 들이밀면서 먹으려고 할 정도였다. 사진을 찍고 그릇에 담아주려고 했는데,.. 더보기
사진 찍기도 힘들었다… 고양이 습식 간식 Applaws 치킨 브레스트 펌킨 캔 후기 고양이 사료를 먹이다 보면 가끔 예상보다 훨씬 강한 반응을 보이는 제품을 만날 때가 있다. 이번에 먹여본 Applaws Chicken Breast with Pumpkin in Broth가 바로 그런 경우였다. 사실 이 제품은 완전식이 아니라 간식용(보조식)이다. 그래서 평소라면 건식 완전식 사료를 조금 섞어서 급여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럴 틈도 없었다. 캔을 열자마자 새벽이가 바로 달려왔기 때문이다. 원래는 사진을 찍고 그릇에 담아서 급여하려고 했는데, 새벽이가 계속 캔 안에 있는 사료를 그대로 먹으려고 머리를 들이밀었다. 평소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기다려주는 편인데, 이번에는 계속 캔에 코를 박고 먹으려고 해서 사진 찍기가 꽤 힘들 정도였다. 그만큼 냄새가 강하게 느껴졌던 것 같았다. 이 제품을 열.. 더보기
가격도 괜찮은데 고양이가 너무 잘 먹는다? ERIES 치킨·참치·소고기 파우치 후기 고양이 사료를 먹이다 보면, 어떤 제품은 특별히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은 경우가 있다. 이번에 먹여본 ERIES Chicken, Tuna with Beef Chunk in Gravy가 딱 그런 제품이었다. 사실 이 제품은 처음 먹여본 라인이 아니다. 이전에도 같은 ERIES 라인의 다른 제품들을 몇 가지 먹여봤는데, 그때도 새벽이가 꽤 잘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고양이 입맛이라는 게 늘 예측 가능한 건 아니라서 조금은 궁금한 마음으로 급여해봤다.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팩을 열고 그릇에 담아주자마자 새벽이가 바로 다가와서 먹기 시작했다. 특별히 오래 냄새를 맡는다거나 망설이는 모습 없이 자연스럽게 식사를 시작했고, 중간에 멈추지도 않고 안정.. 더보기
같은 브랜드인데 이렇게 다를 수 있다고? 비타크래프트 포에지 주니어 치킨 고양이 습식 파우치 고양이 사료를 먹이다 보면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반응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 먹여본 Vitakraft Poésie Délice Junior Chicken이 딱 그런 사례였다. 사실 이 제품은 어린 고양이를 위한 주니어 제품이다. 새벽이는 이제 21개월이니 완전히 어린 고양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집에 제품이 있어서 그냥 한 번 먹여보기로 했다. 주니어 제품이라고 해서 특별히 위험한 성분이 들어있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은 제형이 조금 더 부드럽고 잘게 나뉘어 있다는 정도의 차이일 테니까. 그런데 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 팩을 뜯는 순간 새벽이가 바로 달려왔다. 심지어 내가 사진을 찍고 있는데도 계속 머리를 들이밀면서 냐옹거리는 바람에 제대로.. 더보기
파테를 싫어하는 고양이가 달려온 날, 고양이 습식 주식캔 후새 스테럴라이즈드 참치&치킨 새벽이는 파테를 좋아하지 않는다.그건 이미 여러 번 확인한 사실이다. 매끈하고 단단하게 뭉쳐 있는 제형은 늘 한 번쯤 거리를 두게 만든다. 그래서 이 캔을 뜯기 전에도 솔직히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컸다. ‘또 한 번 냄새만 맡고 돌아서겠지’ 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개봉했다. 그런데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캔을 따는 소리가 나자마자 새벽이가 달려왔다. 그릇에 담기도 전에 코를 들이밀고, 자꾸 팔에 얼굴을 비비는 바람에 사진 찍기가 힘들 정도였다. 파테인데도. 심지어 매끈한 무스 타입인데도 말이다. 그릇을 내려놓자마자 망설임 없이 먹기 시작했다. 한 입 맛보고 물러나는 게 아니라, 아예 제대로 식사 모드로 들어간 느낌이었다. 후새 제품은 전에 한 번 먹여봤을 때 반응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혹.. 더보기
고양이 습식 주식캔 카니러브 치킨·오리·꿩, 처음엔 거절했지만 결국 완밥한 이유 카니러브 파우치는 그동안 꽤 잘 먹어왔기 때문에, 이번 캔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게다가 닭이나 오리 같은 가금류는 원래 새벽이가 무난하게 잘 먹는 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건 그냥 안전한 선택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꺼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캔을 따고 그릇에 담아주자, 한 번 냄새를 맡더니 그냥 가버렸다.미련도 없이.아예 먹지도 않고. 순간 ‘아, 또 망했구나’ 싶었다. 파테 타입은 원래 선호도가 낮은 편이라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인가 싶었다. 카니러브는 브랜드 기호성이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라 기대를 했는데, 첫 반응은 너무 단호했다. 그래도 그냥 치우지는 않았다.원래 먹던 자리, 늘 식사하던 그 위치에 그대로 두고 지켜봤다. 잠시 후, 다시 다가왔다.이번엔 조금 더 오래 냄새를 맡더니 한 .. 더보기
웰니스 헬시 인덜전스 참치 고양이 주식캔, 완전 주식인데 이렇게 잘 먹는다고? 새벽이가 좋아하는 제품 라인이 몇 개 있는데, 웰니스 헬시 인덜전스는 그중에서도 실패 확률이 거의 없는 편이다. 그래도 이번엔 참치니까, 솔직히 조금은 더 기대가 됐다. 팩을 뜯는 순간, 사진은 이미 포기해야 했다.부엌에서 바스락 소리만 나도 다가오긴 하지만, 이번엔 정말 달려왔다. 내가 그릇을 준비하기도 전에 머리를 자꾸 들이밀어서 내용물이 제대로 보이게 찍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다. 그 정도로 반응이 빠르고 확실했다. 웰니스 기호성은 늘 신기하다. 완전주식인데도 이렇게까지 잘 먹는다는 게 말이다. 이 제품은 ‘Morsels with Tuna in Savory Sauce’ 타입으로, 파테가 아니라 덩어리가 살아 있는 제형이다. 새벽이는 파테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서 이런 형태를 훨씬 안정적으로 .. 더보기
파테는 싫어하는데? 결국 다 먹은 참치 무스, 쉐리 참치 무스 솔직 후기 사실 나는 이 캔을 꽤 자신 있게 열었다. 참치이기도 했고, 이 제품군은 그동안 새벽이가 대체로 잘 먹었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었다. 질감이 ‘무스’ 타입, 거의 파테에 가까운 아주 고운 제형이라는 점. 새벽이는 참치는 좋아하지만 파테는 또 썩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살짝 긴장하면서 뚜껑을 열었다. 그런데 괜한 걱정이었다. 캔을 따자마자 “냐!” 하고 울면서 식탁 위로 올라왔다. 거의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기세였다. 그릇에 담기도 전에 코를 들이밀고, 담아두자마자 망설임 없이 먹기 시작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시작부터 확신 있는’ 반응이었다. 제형은 정말 곱다. 일반 파테보다도 더 부드럽고, 어쩌면 단단한 츄르를 통째로 굳혀놓은 느낌에 가깝다. 포크로 살짝만 건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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