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레이 여는 순간 달려온 새벽이… 비타크래프트 포에지 하트캔 터키가 이렇게 좋았다고? 박람회에서 우연히 만난 제품이었다. 비타크래프트 포에지 하트 칠면조 & 당근 & 시금치. 사실 정가로 보면 살짝 고민하게 되는 가격대라 쉽게 집어들기엔 망설여질 수 있는 제품인데, 박람회 특가로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길래 “이럴 때 한 번 먹여보자” 하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평소 같았으면 도전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결과는 의외였다. 트레이를 여는 순간부터 새벽이가 난리가 났다. 보통은 냄새를 한 번 맡고 잠깐 고민하는 시간이 있는데, 이 날은 그런 과정이 전혀 없었다. 내가 뚜껑을 다 열기도 전에 옆으로 와서 울고, 손을 따라다니고, 코를 들이밀었다. 그릇에 담아놓자마자 바로 얼굴을 박고 먹기 시작했다. 그 집중력. 그 몰입감. 너무 예뻤다. 천천히 먹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 멈추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